장례는 충남지방회장으로

충남지방 라복교회 고선성 목사(사진)가 지난 7월 12일 향년 56세를 일기로 하늘의 품에 안겼다.

이날 저녁 심근경색으로 소천한 고 목사의 소식은 젊은 나이라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고 고선성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1994년 제48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후 개봉교회와 목리교회, 청신교회를 거쳐 1997년부터 라복교회에서 담임으로 시무했다.

충남지방회장과 지방회 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제106년차 교단 총회에서는 지방회장과 전도대회 사무총장으로 공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교계적으로도 부여군기독교연합회장과 CBS대전방송 운영이사, 충남공직자윤리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유해는 충남 당진 순성면에 안장됐으며, 유가족으로는 부인 유경림 사모와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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