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도서지역 쉼터 설치 실사키로

총회 선교부(부장 한태수 목사)는 특수전도기관 승인을 위해 실사를 하기로 했다.

선교부는 지난 6월 17일 은평교회에서 실행소위원회를 열고 제110년차 총회에서 위임된 특수전도기관 승인은 실무자가 실사한 후에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특수전도기관의 전도비 지원기관 선정도 차기 회의로 유보했다.

각 기관의 전도비 지급기간과 운영에 대해 보고를 받았지만 최종 결정은 차기 회의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선교부는 또한 도서지역 목회자 쉼터 설치의 건을 다루고 실사 후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7월 20일 총회본부에서 갖기로 했다.

선교부는 이와 함께 개척교회 교역자부부수련회를 오는 11월 7~9일에 중국 상해에서 2박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수련회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교회성장세미나와 개척교회교역자 부부수련회 예산을 합치기로 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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