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제9회 십자가 콘퍼런스가 오는 6월 29일~7월 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 매년 십자가의 도와 복음의 진수를 전수해 온 십자가 콘퍼런스는 올해 ‘예수의 보혈과 제자도를’ 주제로 십자가 강의와 기도회, 특별찬양 등으로 진행된다.

주 강사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이며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이삭 목사(모퉁이돌 선교회),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 김성원 목사(서울신대)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의 능력,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된 일꾼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장종택 전도사, 남궁송옥이 특별찬양으로 수련회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대상은 십자가를 더 깊이 알고 경험하기 원하는 목회자와 평신도이며 6월 24일까지 등록이다. 등록비는 2인실 14만 원, 6인실 10만 원이며 국제전도훈련원 및 서울신대 재학생은 20%, 10인 이상 단체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하도균 교수는 “십자가는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이자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영적 군사로 만드는 힘을 가졌다”며 “예수의 삶을 따라가는 제자도를 집중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십자가 콘퍼런스에는 매년 수백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여해 십자가 중심의 사역과 삶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제자훈련원과 서울신학대학교 기노스코에서 주최한다.

문의:010-6416-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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