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부 소집 … 감사 선임키로


총회 임원회가 지난 6월 2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첫날부터 회의를 열어 여러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3년 전부터 본 교단 평신도단체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에 다시 참여하도록 복귀를 결의했다. 남전도연합회와 여전도연합회, 전국장로회와 전국권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성청이 소속된 평신도단체의 연합체에 남전도회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아 결의한 것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감사 파송을 위해 총회 공천부를 소집해 다음 주에 모임을 열고 현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오는 7월 5~8일로 확정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수련회에도 참여키로 했으며, 신임 임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7월 18~21일에는 3박4일간 총회임원수련회도 열기로 했다. 임원수련회는 교단 순교지인 증도를 거쳐 제주도에서 마무리 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6월 11일 토요일 대한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반대 집회를 위해 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연합 교단 분담금도 일부 납부하고, 서울신대대학원총동문회 지원금도 일부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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