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커뮤니케이션 등 전문 강좌 개설돼

신촌에 위치한 ‘좋은 영화관 필름포럼’이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필름포럼 내부에는 영화관 뿐 아니라 카페와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필름포럼 측은 이번 5월부터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전문 강좌 프로그램인 ‘배움과 소통이 있는 필름포럼 아카데미’ 1기를 진행한다.

아카데미의 강좌들은 시간에 따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오전 10시~12시 ‘예술치료’와 ‘학부모를 위한 영화와 영상의 이해’, 그리고 ‘북클럽’이 개설된다. 오후반은 저녁 7시 30분~9시 30분으로 ‘강연자를 위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과 실전 다큐제작’, ‘드라마와 정신분석’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변상욱 CBS 대기자와 권용국 영화감독, 이승구 피디, 백광훈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 등이 강사로 선다.

강좌는 두달마다 새롭게 개설되고, 모든 강좌는 20명 정원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강의문의 및 신청 02-74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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