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서

2016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 및 전국교역자부부 초청 수련회가 오는 4월 25~27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란 주제로 열리며 동문들의 영적 회복과 교제, 사역나눔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총동문대회는 첫날 개막축제인 오프닝 세레모니로 시작해 각 동기별 시간, 아침 강좌, 배구, 족구 등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막에 앞서 볼링대회와 탁구대회도 열린다. 올해는 배드민턴이 추가되어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강은 한영태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가 ‘다시 우리의 신앙유산을 찾아서’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이의수 박사(사랑의교회 사랑패밀리센터장)는 ‘아플수도 없는 목사들을 위한 인생공감’을 주제로 목회자의 스트레스와 해결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첫날 오프닝 세레모니는 총동문회장 윤성원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유동선 총회장이 격려사, 유석성 총장(서울신대)이 인사말을 한다. 이후 모교의 발전과 교단의 부흥, 선후배 목회자들의 사역을 위한 기도합주회가 진행된다. 제16회 서울신대상,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도 오프닝 세레모니 시간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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