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 제27차 전도콘퍼런스 … 8개 지역서 3월 17일까지

부흥한국이 오는 2월 23일부터 제27차 전도콘퍼런스를 ‘관계 전도와 제직 훈련’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별히 각 교회의 기둥으로 사역하고 있는 제직들의 헌신을 다잡기 위해 기획됐으며, 3월 17일까지 수도권과 경남, 중부, 경북 등 8개 지역에서 열린다.

부흥한국의 전도콘퍼런스에는 지난 7년 동안 목회자 1만3000명 이상, 평신도 포함 1만3000명 이상이 참석해 성령 충만함과 새로운 전도의 동기 부여를 받아 왔다.

지난 해 봄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에서는 한 해 수백 명을 전도하는 평신도도 있고, 특히 하늘비젼교회(오영택 목사)는 7개월 만에 등록교인이 1000명이 넘게 부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올해 임명받는 예비 제직들을 대상으로 교회부흥에 관한 실천적인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성령충만한 집회로 비신자 전도에 대한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는 훈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실전 목회로 이미 교회 부흥을 이룬 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전도와 제직훈련’ 전도 분야는 어려운 현장에서도 큰 부흥의 결실을 맺은 강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강의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성도-직분자의 세 가지 고백’,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으로-나는 행복한 전도자’, 박성준 목사(부흥한국)가 ‘주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실제전도’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2월 23일~3월 17일 열리며, 참가접수는 행사 이틀 전까지 전화(070-8612-0091)나 인터넷 홈페이지(www.cbsrk.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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