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 전략사업 지원키로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박훈용 목사)와 성결교회진흥원(원장 박대훈 목사)이 지난 9일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선위는 우선 국제십자군과 협력사역을 위해 전략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회성장전략위원회의 사역을 위해 국선위에서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를 위해 성결교회 전략선교기금에서 50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모금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국선위에서 1억원을 마련하면 국제십자군에서 지원하는 1억원 등으로 교회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국선위와 교회진흥원은 또한 진흥원의 필요에 따라 국선위에서 전략적 선교비를 지원한다는 것에 합의했으며, 진흥원 재정 확보를 위해 임원 및 운영위원과 후원이사 회비로 각각 10만원과 5만원을 받기로 했다.
또한 진흥원의 임원을 보충하고 교회성장컨설팅 부소장에 정형교 목사, 교민목회지원센터 부소장에 이종래 목사, 목회정보 지원센터에 구교환 목사 등을 영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진흥원의 직원도 1명 채용하고 홈페이지도 개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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