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로 새롭게 비상”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지난 10월 1일 수요부흥회를 열고 말씀의 은혜와 감동을 나누었다.

이날 부흥회 강사로 하형록 회장(팀하스 대표)이 나서 영적성장을 위한 결단과 실천을 강조했다. 하 목사는 ‘비전’을 품는 것과 ‘부르심’은 말씀읽기, 설교, 책,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것이라며 “받은 은혜로 어떻게 살 것인지 결단하라”고 제언했다.

하 목사는 또 20대 후반 예기치 않은 심장근육 이상으로 심장이식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던 과거를 소개하며 수술을 위해 입원하는 동안 이웃사랑에 대한 소명을 받아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간증했다.

그는 5개월여의 기다림 끝에 좋은 심장을 이식 받을 수 있었으나 다른 환자를 살리기 위해 포기했던 일화도 소개하며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미래를 예비하신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교회는 오는 10월 14일과 21일 각각 수요부흥회를 이어가며 강사로는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와 이찬규 목사(한마음교회)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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