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제일, 동일교회 등 방문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한석우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농어촌부 주관으로 성장하는 농촌교회를 탐방했다.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경기남지방회가 3년째 진행한 행사다. 참여자들은 열악한 농촌 환경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일궈낸 평택 고잔제일교회와 당진군 동일장로교회를 방문했다. 40여호에 지나지 않은 마을에 세워진 교회지만 550여명의 재적을 일군 고잔제일교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년 유학 등의 노력으로 장년 900명, 어린이 1000여명의 규모로 성장한 동일장로교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인구의 고령화, 농촌경제 위기 등으로 교인수가 감소하나 성장하는 농촌교회가 있음에 새로운 도전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남지방회 농어촌부 목사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일하겠다”며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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