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1월 20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6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대신 전 총회장 김요셉 목사(선린교회)를 선출했다.

김요셉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 정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칼빈 50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장총은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과 ‘선거관리 규정’ 개정은 운영위원회로 넘겨 처리하기로 했으며 지난 회기 회비를 일부 미납한 합동중앙과 기장 두 교단에 대해 정관에 따라 회원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위해 미납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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