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교회 합창과 중창부분 대상, 한신교회 경시 1위에 입상

인천남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이봉섭 집사)는 지난 11월 9일 구월제일교회에서 제25회 성경경시 및 경창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회 내 15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합창과 중창, 성경경시 대회 등을 통해 신앙적 재능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에덴교회(김신관 목사)가 합창과 중창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한신교회(김정봉 목사)로 유치부 합창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합창과 중창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구월제일교회(한종석 목사)가 유치부 합창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교회가 상당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수준 이상의 실력을 뽐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대회에 심사를 맡았던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교회음악과)는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성가 실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면서 “더 갈고 닦으면 훌륭한 성가대가 될 수 있어 미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또한 각 학년별로 진행된 경시대회에서는 한신교회 어린이들이 모두 1위에 입상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봉섭 집사의 사회와 전 회장 서영민 집사의 기도, 교육부장 박원순 목사의 설교, 전 지방회장 한종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신교회 스랍중창단이 찬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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