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12월 11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교원인사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일본어과 원어민 교수를 초빙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개설되는 관광경영학과 교수진은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사회는 학교부설 사회복지관 추경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서울신대 주변 대지구입에 대한 건도 논의했다.

이 밖에 지난 11월 9일 임기가 만료된 고성삼 감사의 후임으로 선임된 정병모 장로(중앙교회) 승인을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병모 장로는 2010년 이사회 감사를 연임한 바 있어 교육부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학교 정관상 감사는 2년 임기에 중임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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