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의원, 총대 선거권 부여

울산지방회는 지난 2월 21일 울산중앙교회에서 제37차 정기 지방회를 개최, 신임 지방회장에 류우송 목사(울산중앙교회)를 선출하고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선출은 후보 전원이 단독입후보하여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는 총회 대의원 선출시 현행 안수 10년차 이상 담임목사와 시무장로에게만 부여되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대의원 모두에게 부여하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 교단 100주년 기념사업비 충당을 위해 1% 상향된 총회비를 본래대로 환원시키자는 건의안을 상정키로 했다. 지방회는 또 양산감찰 소속 석산교회의 부산서지방회로의 전출 요청을 허락했다. 지방회는 장로시취 청원 등 1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방회장/류우송 목사(울산중앙)목사, 부회장/강교섭 목사(울산), 강상식 장로(광명), 서기/ 송경석 목사(서원), 부서기/박정목 목사(온정), 회계/박종만 장로(울산중앙), 부회계/임진수 장로(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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