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추모 및 본 교단 교회에 위로금 전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보직교수들이 지난 5월 16일 안산시 화랑유워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유석성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권혁승 교수 등 보직교수들은 이날 헌화와 조문을 한 뒤,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또 박광수 목사(안산백합교회)와 임재수 목사(한믿음교회)를 만나 피해소식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기도 해다. 또 서울신대에서 모금한 세워호 구호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세월호 사건 후 실종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도회와 노란 리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아픔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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