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 다솜이재단과 산학협력 체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사회봉사형 인재 육성과 고용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관과 산학협력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서울신대는 최근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과 사회적 기업인 다솜이재단(이사장 안재웅)과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해 인재양성과 생명가치 실현, 대학생 취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교단과 교회 위주의 산학협력에서 벗어나 사회적 기업, 기관과 손을 잡고 봉사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3월 20일 한국YMCA전국연맹과의 협약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사회봉사형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번 협약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YMCA연맹이 추구하는 비전과 서울신학대학교의 비전이 상호 공유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서울신대와 한국YMCA연맹은 이를 위해 향후 교육실습 및 자원봉사, 현장연수 등에 협력기로 했다. 

대학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안재웅 이사장과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용창출을 위한 공동 기획에 상호협력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위한 상호협력 교류, 지역사회와 양 기관 발전 등에 공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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