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수 원로 장로 회장 선임, 은퇴 장로 우의 친목다져


전국성로회원 위로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9~30일 1박 2일동안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성로회 행사는 원로 및 명예장로 등 전국 은퇴장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성가경창대회와 장기자랑, 온천욕, 제14차 정기총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은퇴장로들을 위해 위로회를 열고 있는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박문석 목사)는 참석한 성로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온천욕과 관광 등 영육을 위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은퇴 장로들도 성가경창대회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온천욕과 관광 등 교제를 통해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는 “그동안 교단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장로들의 삶과 신앙은 위대하다”면서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전 부총회장 이덕호 장로와 모귀기 장로가 나라와 교단 발전, 성로회원들을 위해 특별기도했으며, 전국장로회장 백웅길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첫날 저녁에 열린 정기 총회에서는 김규수 장로(한우리교회 원로)가 새로운 회장에 선임되었으며, 류원열 장로(봉일), 류기호 장로(강변), 원용대 장로(서울)가 부회장에 각각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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