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제6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임원선출, 총무 추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총 79명 중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방회에서는 회계를 제외한 임원이 모두 단독으로 출마해 지방회장 한홍식 목사(이레교회) 등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당초 회계 후보로 최병암 장로(안산영광교회)와 최대현 장로(안양중앙교회)가 출마했으나 투표 전 최병암 장로가 사퇴의사를 밝혀 최대현 장로가 무투표로 선출되었다.

또한 경기서지방회는 교단 총무 후보로 임정규 목사(세계로교회)를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각부 결의안 보고 시간에 전도부는 새안양교회의 예원교회로의 명칭변경 안건과 감찰구역 변동을 허락했다. 또 정보통신부는 지방회 차원의 신규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로 했으며, 교역자 전산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서지방회는 기타토의 시간에 차기부터 사무총회록을 미제출할 경우 대의원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몇 년째 문제가 되고 있는 김모 목사의 복권 청원에 대해서는 심판위원회에 넘겨서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지방회장/한홍식 목사(이레), 부회장/송창원 목사(소망세광) 이재일 장로(세한), 서기/전상일 목사(행복한), 부서기/손양호 목사(목양), 회계/최대현 장로(안양중앙), 부회계/김기선 장로(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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