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문화공원, 유가공시설 등 견학

충서지방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이 특별한 연수를 받고 돌아왔다.

충서중앙지방 목회자(대표 구연하 목사) 및 평신도지도자와 본 교단 농촌사랑모임(농사모) 회원 31명은 지난 9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일본 농촌 탐방을 실시했다.

탐방팀은 일본 시모노세키, 오니타, 벳부, 구마모, 후쿠오카 등을 방문해 대단위 농업문화공원 및 목장, 유가공 식품가공 판매 시설 등을 돌아봤다.

이번 일본농촌 연수는 농촌교회 목회자 및 농업종사 장로, 권사들에게 일본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가공 및 판매유통 과정을 견학하며 농사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발전된 농촌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특히 고소득농법과 유기농법 견학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촌탐방팀은 일본연수 후 부산에 들러 이병을 목사와 성해표 장로의 안내로 광안대교, 동백섬, 에이팩(APACK)회의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등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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