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2기위원회, 11월 3~4일 유성서

 

선교2세기정책수립특별위원회(위원장 우순태 목사)가 교단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성결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을 열기로 했다.

선교2세기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총회본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선교 2세기를 향한 교단 내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 4일 대전 유성에서 ‘미래사회와 성결교회’를 주제로 포럼을 갖기로 했다.

지금까지 각 분과별 정책 연구와 자체 워크숍 등으로 교단 미래 방향과 정책 생산에 힘써왔던 선교 2세기 위원회는 향후 포럼을 통해 주요한 연구 안을 설명하고 또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열린 포럼은 미래사회에 포커스 맞춰졌다. 미래사회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에 이어 여기에 대한 성결교회의 대응을 분과별 토의를 거쳐 전체 회의에서 포럼의 주요 의견들을 정리하는 하는 순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성결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포럼의 특징이다. 

선교2세기 위원회는 이와 함께 김수영 목사(북아현교회), 박현모 목사(대신교회)를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물은 총무가 추천한 것으로 선교 2세기 정책 생산에 총무가 적극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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