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확장위 국내선교위로 명칭 개정도

경기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광주교회에서 제6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임원선출과 특수전도기관 승인 총회 청원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111명 중 89명이 참석한 이번 지방회에 모든 임원이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지방회장에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등을 선출했다.

또한 경기지방회는 ‘은평시온의집’, ‘성남시온의집’을 특수전도기관으로 승인해달라는 건의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현재 ‘은평시온의집’, ‘성남시온의집’은 시온교회(윤승호 목사)가 운영 중인 노인복지시설로 총회가 특수전도기관 청원을 승인한다면 사역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설된 정보통신부는 목회 세미나 등의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방회는 작은교회교역자위로회, 은퇴교역자위로회를 열기로 결의, 소외된 목회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지방회 차원의 평신도교육을 실시하자는 건의안이 접수됐으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으므로 1년 동안 이를 위한 준비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 기타토의 시간에 나온 교회확장위원회를 국내 선교위원회로 바꾸자는 건의와 미자립교회 생활비 후원의 문제는 임원·감찰장 연석회의에 위임하기로 했다.

지방회장/한용규 목사(남종전원), 부회장/이무영 목사(성도) 김홍식 장로(로고스), 서기/이선희 목사(무갑), 부서기/김영철 목사(로고스), 회계/강환구 장로(광주), 부회계/송진영 장로(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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