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익 목사 집회 인도, 찬양 축제도

 

서울서지방(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는 지난 8월 21, 22일 양일간 일산 증가수양관에서 제15회 연합부흥성회를 갖고 영적 신앙을 담금질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첫날 개회예배와 저녁 집회, 다음날 새벽과 오전, 저녁 집회 등 모두 여섯 차례 집회가 이어졌으며, 연인원 3000여명이 참석해 집회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울려 펴졌다.
이인수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집회에서 철저하게 회개하고 진정한 신앙과 사명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집회에서는 이정익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사랑의 하나님’, ‘후원자 성령’, ‘예수님의 설교’, ‘믿음의 완성’ 등의 말씀을 전해 신앙과 삶의 일치, 사회적 책임과 사랑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로 15회째 맞는 집회에서는 찬양과 기도가 어느 해보다 풍성했다. 홍은교회 아름다운 선교 찬양단의 찬양 인도와 개 교회의 찬양단의 특송, 관현악 연주가 이어졌으며, 둘째날 오후에는 찬양 잔치가 열렸다. 지방회 내 13개 교회가 합창과 중창, 악기연주, 워십 등으로 다채롭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마지막 집회에서는 뜨거운 통성기도회와 안수기도회가 열려 맘껏 기도하고 소원을 고백하는 시간도 갖기도 했다.
한편, 서울서지방회는 이번 집회에서 나온 헌금을 작은 교회 돕기, 장애우 선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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