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목소리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수익금 세계중보기도센터 기공헌금으로

찬양사역자 갈소영 사모(운화교회)가 첫 번째 앨범 ‘나의 하나님’을 발표했다.
갈소영 사모는 서울신학대학교 종교음악과를 졸업하고 운화교회 찬양리더로 사역해왔다. 음악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던 갈소영 사모는 이번에 1집을 발표하고 찬양사역자의 길을 새롭게 정비하게 된 것이다.

갈소영 사모의 첫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갈 사모는 ‘성령 기름 부으심’을 전달할 수 있는 곡을 중심으로 선택했다. 이렇게 담긴 곡들 중 1번 ‘나의 하나님’과 8번 ‘귀하신 주님’은 앨범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곡들이다. 또한 천관웅 목사의 대표곡 ‘밀알’, 최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You raise me up(날 세우소서)’등이 리메이크 되어 수록되었다.

이번 앨범에선 갈소영 사모의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높은 음을 내지르듯이 강하게 부르지 않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찬양한 것이다. 이 때문에 조용한 찬양이 필요한 기도, 묵상 시간에 앨범을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모든 수익금은 세계중보기도센터 기공을 위해 헌금될 예정이다. 세계중보기도센터는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기도센터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판교에 첫번째 센터가 지어지고 있다.

갈소영 사모는 “하나님만 바라보길 원하며 테크닉을 없앴다”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른 찬양을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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