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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서울신학대학교 주일을 맞아 전국 교회들이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원했다. 이날 각 교회는 교수초청 설교, 대학을 위한 특별기도 등으로 신학대학주일을 기념하고 대학의 새로운 도약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매년 서울신대주일을 지키고 있는 대전태평교회(노영근 목사)는 올해도 유석성 총장을 초청해 서울신대주일 예배를 드렸다. 1, 2부 예배에서 설교한 유 총장은 “전국 교회들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으로 서울신대가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눈부신 발전을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못자리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총장은 “오늘의 대학의 모습이 내일의 성결교회의 모습이다”며 “대학을 위한 기도와 후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3.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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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제4기 영성강좌가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중앙교회 원로)의 강연으로 본격 시작됐다. 특히 올해 영성강좌는 위르겐 몰트만 박사, 도널드 데이튼 교수 등 세계적인 신학자와 국내 영성 대가들이 강사로 포진돼 신학생들의 영성을 한층 살찌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명예석좌교수로 초빙된 신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몰트만 박사는 5월 9일 방한해 ‘성결의 세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또 세계적인 성결신학인 도널드 데이튼 박사(전 미국 드루대 교수)도 4월 25일 강단에 다시 선다. 그는 사중복음의사회적 실천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또 정승훈 박사(미국 루터대학교 교수)와 박준서 전 경인여대 총장,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 등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국내 신학자들도 ‘구약신앙의 핵심
교단
황승영 박종언
2014.03.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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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을 통해 전도 바람이 일어난 교회가 있다. 경기지방 사랑나눔교회(손호근 목사)는 매달 새로운 성도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미 20여명이 넘는 새 신자가 교회에 정착해 교회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교회가 오랫동안 운영한 문화 스쿨에서 전도 결실을 맺고 있어 주목된다. 문화 스쿨로 전도 계속 지난 3월 8일 사랑나눔교회는 토요일인데도 북적북적했다. 이날은 교회 문화스쿨 새 학기 개강일이었다. 소식을 듣고 모인 15가정의 엄마들과 자녀들이 모이니 작은 개척교회에 활기가 넘쳐났다. 사랑나눔교회 문화 스쿨은 총 4개 강의로 천연비누, 액자 꾸미기,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는 모두 무료이다. 김경희 사모가 자격증을 취득해 주강사를 맡고 있으며, 성도들이 보조 교
교단
최샘 기자
2014.03.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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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는 옛 말을 2·3·4부흥운동을 통해서 삶으로 체득하고 있습니다. 게으르고 나태했던 습관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것입니다. 개척 초기 쑥스러워 하던 때가 많았지만 2·3·4부흥운동을 겪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yes, I can”이라고 용기를 내봅니다. 지난해 11월 교회 성도가 8명이나 이사하는 바람에 의기소침해 있었지만 새해 초부터 3명의 새 신자가 함께 예배드리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매주 매월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체험한 기적을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전도와 양육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2·3·4부흥운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겨서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교단
강동원 목사
2014.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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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 동참자 3월 전체 모임이 지난 3월 11일 무극중앙교회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스로를 ‘2·3·4부흥운동 개척자며 1기생’이라고 언급하며 운동의 지속을 위해 기도했다. 동참자들은 특히 전체 모임을 통해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받고, 이 운동의 지속이 자립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천남지방 이광중 목사(인천평화교회)는 “전체 모임에 오면 목사님들과 마음을 나누고 간증을 들으며 도전받는다”며 “다만 1년만 하고 끝날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꼭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중앙지방 박영숙 목사(믿음의교회)도 “목포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무극까지 왔다. 전체 모임에 참석하며 더 기도하고 마음속 불이 더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바쁘신데 항
교단
최샘 기자
2014.03.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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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양동춘 목사)가 홀사모 가정을 돕기 위해 자녀 장학금으로 800만 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부는 지난 3월 4일 총회본부에서 홀사모 모임 안나선교회(회장 최금자)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의 사회로, 안나회 회장 최금자 사모의 기도, 사회복지부장 양동춘 목사의 설교,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동춘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며 헌신하는 사모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며 “힘드시겠지만 하나님이 이뤄주실 것을 믿고 자녀 교육과 삶에서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부는 14명의 홀사모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금자 사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자녀를 키우고
교단
최샘 기자
2014.03.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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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총회 임원 및 총무 출마자가 사상 최다인 가운데 후보등록을 포기하거나 양보하는 예비 후보들이 나오고 있다. 장로 부총회장으로 추천을 받았던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 부총회장 선거에 낙선한 후 올해 부총회장 후보로 재도전했던 이 장로는 “사상 최다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저보다) 훌륭한 후보가 많아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면서 “교단의 선거판이 혼탁하지 않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장로는 지금까지 세차례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지만 두차례 양보했고, 지난해는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총무 출마 의사를 밝혔던 구금섭 목사(큰나무교회)도 출마의 뜻을 거뒀다. 총회 서기를 지낸 구 목사는 경인지방회에서 총무후보로 추천받았지만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3.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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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은교회에 목회 노하우를 소개하는 지역코칭 세미나가 서울강동지방에서 열린다.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오는 3월 17~18일 열방교회(정성진 목사)에서 제17회 지역코칭 세미나를 연다. 서울강동지방 소속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성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개척교회에서 시작해 부흥을 이뤄 낸 열방교회의 목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한 이사장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OMS한일 세퍼드 밥 워런 목사,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도 강의한다. 행사 후에는 세미나 참석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열방교회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적인 교류를 쌓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02)3459-1026
교단
최샘 기자
2014.03.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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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필남 권사)는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10회 신임 지련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련 임원과 지련 신임 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신임 지련회장들과의 소통과 교제에 중점을 둔 시간이었다. 지련회장들은 지련별 사업을 소개하며 서로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첫날 도착예배는 회장 이필남 권사 사회와 직전회장 나신종 권사의 기도,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재동 국장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때로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삶이지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늘의 소망을 품고사는 신앙인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채경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가 강사로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3.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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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3월 6일 107년차 3분기 예결산 심사분석 결과 총회비 수납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여비는 과다 지출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총회비 수납률이 전년과 비교(57.0%)해 소폭 향상되어 3분기에는 60.6%로 수입총액은 예산 대비 65.4%로 집계됐다. 그러나 107년차 총회 회기를 1분기 남겨두고 지출은 예산 대비 50.7%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나 4분기에 지출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에는 항목별로 살펴보면, 총회 의회부서 및 항존부서, 기타모임 등 전체 회의비가 과다지출(42%)로 지적되었는데, 3분기에는 76.4%로 대체로 안정적으로 집행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총회 회의비(99.8%)와 임원 및 직원 출장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3.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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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는 지난 3월 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아현교회 김충률 장로의 면직을 판결했다. 또 충무교회와 죽산대교회 상소건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재판위원들은 서울서지방 아현교회 김충률 장로의 ‘면직’ 처분을 결정했다. 재판위원회는 지난해 6월 8일 김충률 장로에게 정직 2년을 판결하고 상소인 및 피고소인에게 재판비용이행에 대한 판결을 했다. 그러나 김 장로가 2차례 경고에도 이행하지 않아 지난 1월 29일까지 이행하지 않을 경우 ‘중벌’한다는 것을 최종 통보했다. 하지만 김충률 장로가 이에 따르지 않아 2년 정직 다음 단계의 중벌로 ‘면직’ 처리된 것이다. 장로 면직은 확정 후 바로 공문이 발송되었다. 이날부터 김충률 씨는 성찬참여권 등 모든 시무직의 권한이 정지되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3.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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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총회 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 등록공고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일부 내용이 ‘불법’이라는 헌법유권해석이 나왔다. 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선관위의 후보공고 절차와 일부 내용이 ‘불법’이라고 결론내렸다. 이는 총회 임원회가 후보자 등록 공고가 총회장 결재도 없고, 법에 없는 내용이 포함돼 ‘불법’이고 ‘무효’라고 한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날 헌법연구위는 경서지방회의 질의에서 선관위가 총회장 결재 없이 총회장 명의까지 사용해 교단신문에 공고한 것은 ‘불법’이라고 답했다. 또 입후보자가 ‘등록 15일 전까지' 모든 항존직, 의회부서장, 교단관련 법인이사직을 사임해야 한다는 것도 ‘불법’이라고 해석 했다. 입후보자가 중도 사퇴할 경우 ‘대의원 전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3.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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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지난 2월 27일 인천 단비교회에서 모여 ‘성결교 선교적교회 네트워킹’ 첫 모임을 열었다. ‘성결교 선교적교회 네트워킹(MCNH·Missional Church Networking of Holiness Church)’은 선교학을 전공한 교단 목회자와 선교사, 개척교회 젊은 목회자들 이날 첫 모임을 열고 우경식 목사(당진교회)를 회장으로, 류래신 목사(마산 은혜교회)를 총무로 선임했다.MCNH는 ‘교회가 속한 상황을 선교적 관점에서 반성하고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바람직한 교회 운동과 선교 회복 운동이 합해져 시작된 것’이라는 ‘선교적 교회운동’ 취지에 공감하며,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이날 발족모임은 그런 취지에 맞게 최형근 교수(서울신대)를 강사로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3.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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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예배와 예식서 개정을 위한 목회자 공청회가 지난 3월 3일 서울지역에서 시작돼 한 달여간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3월 3일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린 첫 공청회는 서울강남지방회 교역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예식서 개정의 취지와 내용을 경청하고 질의응답 순서를 진행했다.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정규 목사는 인사말에서 “2004년판 예배와 예식서가 일선 목회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좀 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예식서 발간을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위원 허성호 목사는 “특별위원회 안의 연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예배의 본질을 살리는 예식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예식서 전문연구위원 조기연 교수(서울신대)와 김형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3.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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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공천부(부장 조일래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재판위원회 위원으로 구금섭 목사(큰나무교회)를 보선했다. 구금섭 목사의 보선은 전 재판위원이었던 이기수 목사(만석교회)의 사임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날 공천부는 재판위원회 기피신청위원 보선과 관련해 권남원 장로(평택교회)를 대신해 박정호 장로(영동중앙교회)를 재판위원으로 보선했다. 단, 박정호 장로는 죽산대교회와 관련한 재판만 참여토록 했다. 유지재단 이사 보선에는 오성택 목사(남전주교회)를 공천했으나 오 목사는 이미 유지재단 이사를 맡은 바 있어 보선이 무효처리됐다. 이에 따라 공천부는 조만간 다시 모여 이사 보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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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총회 임원 및 총무 선거 입후보자 등록공고(본지 937호 11면)에 대해 총회 임원회가 재공고할 것을 선관위에 통보했다.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선관위의 후보 등록 공고가 총회장의 결재를 받지 않았으며 일부 내용은 교단의 헌법과 제규정에 없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무효라고 결의했다. 공문의 참조사항에 ‘입후보자는 총회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모두 가진 자여야 한다’는 내용은 헌법에 보장된 총무의 재선 입후보를 사실상 불허하는 것이란 지적도 제기됐다. 총회 임원회는 이 같은 결의내용을 선관위에 공문으로 정식 통보하고 해당 신문에 동일한 사이즈로 사과문과 함께 재공고를 낼 것을 지시했다. 또 총회 임원 및 총무 후보등록금을 대폭 인상한 것도 지나치다는 의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3.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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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류광열 목사)는 지난 3월 3일 아현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및 작은교회 교역자 자녀 장학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기에는 193개 교회의 목회자 자녀가 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자격 미달인 11명을 제외한 182개 교회의 목회자 자녀에게 1인당 3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예산은 약 6770만 원이다. 또한 농어촌부는 농어촌교역자 및 지도자 수련회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여롯데리조트와 부여교회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예산이 줄어서 부득이 1박2일 행사로 줄였으나 농어촌교회 교역자들이 함께 진지하게 사역을 나누고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예전처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일정과 기타 세부 사항은 부장과 실무진에 위
교단
최샘 기자
2014.03.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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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신학교교육기관종합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방교역자양성원의 운영 방법을 연구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방교역자양성원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지난 회의에서 요청한 교수 평가제도 도입과 교수 재임용 시 그 결과를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최근 지역별 교역자양성원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어서 지방교역자양성원의 통합과 폐쇄가 화두가 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이와 관련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이것이 마련되면 지방교역자양성원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고 교육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또한 위원회는 지방교역자양성원에서 요청 중인 사이버대학과 학점은행 설치의 건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실태와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고려해 더
교단
최샘 기자
2014.03.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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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야간학과가 폐지된다. 대학평의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2월 27일 본과에서 회의를 갖고 2015학년도 학과 및 학과별 입학정원 조정안을 보고받고 야간학과 폐지를 승인했다. 보고된 개정안에 의하면 2015학년도 총 입학정원은 올해와 같은 540명이며 야간학과(사회복지학과, 영어과, 보육학과)가 폐지됨에 따라 학과별 정원은 조금씩 달라진다. 야간학과 폐지는 갈수록 경쟁력이 줄고 중도탈락률이 높아지면서 논의가 계속되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평가로 인해 각 대학마다 야간학과를 폐지하거나 입학정원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 평생교육원과 사이버대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관이 생긴 것도 야간학과의 존재의미를 퇴색시켰다. 야간학과 폐지로 인해 각 학과별 입학정원에도 변화가 생긴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3.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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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기 전 총무의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사무총장 취임의 불법성이 지적됐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열린 회의에서 송윤기 전 총무의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복지재단 법인 사무총장 취임을 불법이라고 지적하고 시정을 지시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29일 회의에서 송윤기 전 총무를 법인 사무국 사무총장에 선임하고 지난 2월 22일 성결원에서 정식 취임식을 열었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송윤기 전 총무가 현재 목사 면직이 확정된 상태이기에 교단 산하의 교단 복지재단 법인 사무총장으로 취임할 자격이 없으며, 징계법 제5조 3항 면직에 의거해 취임은 무효라고 의견을 모았다. 송윤기 전 총무는 현재 광주동지방회에서 목사 면직 처분을 받았고 절차상 상소기일이 지나
교단
최샘 기자
2014.03.0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