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프론티어스 선교회, 선교전략 모색

중동지역 민주화 바람으로 중동선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선교관련 세미나가 잇따라 열려 주목된다.

이슬람전문선교단체인 FIM선교회(대표 유해석 목사)은 오는 3월 15일부터 ‘이슬람 선교학교’를 개강한다. 강의는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유럽의 이슬람', '이슬람교리',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 '이슬람문화', '이슬람선교의 장벽'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유해석, 신인철, 박요한, 제이드정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서울 양평동 영광교회에서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며 훈련비는 12만원이다(www.fil.or.kr, 1599-5591).

무슬림 미전도 종족 선교기관 국제프론티어스 한국선교회(대표 이현수 목사)는 오는 3월 26일부터 ‘인카운터 이슬람’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이슬람에 대해 배우고, 무슬림 선교의 필요성과 동참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다시보는 이슬람', '이슬람은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믿는가', '천가지 얼굴, 이슬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21세기 한국교회의 소명'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과 대구로 나눠 진행되며, 서울은 토요일반 3월 26일부터 장성교회에서, 월요일반은 3월 28일부터 서대문교회에서 총 12주 동안 진행된다. 대구는 3월 12일부터 8주간 열린다. 등록비 15만원이며, 3월 15일까지 등록시 13만원 (www.frontiers.or.kr, 02-51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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