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숙 장로, 신임회장 취임

노승숙 장로(국민일보 전 회장)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2월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메트로홀에서 ‘국가조찬기도회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재)세계성시화운동 총재 전용태 장로, 한국전력 고문 정근모 장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이만신 목사, 엄신형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 등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편에 있다는 것을 믿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노승숙 장로는 취임사에서 “국가조찬기도회의 발전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우리가 하나 되어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 꿈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는 “기도로 나라를 세우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어달라”고 축사했으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국가의 지도자와 북녘동포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 국회조찬기도회장 황우여 장로와 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는 격려사에서 “국회조찬기도회와 국가조찬기도회 양 기관의 협력과 공동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희망의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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