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주도로 진행, 남북화해 기원

 

▲ 애기봉 성탄 트리가 7년 만에 빛을 내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12월 21일 애기봉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애기봉 성탄트리에 불을 켰다. 애기봉 성탄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남쪽하늘은 물론 북한군의 초소와 마을도 환하게 비추게 된다.이날 점등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김문수 경기지사, 한나라당 나경원 차명진 의원, 이호연 해병 2사단장 등이 참석해 7년만의 애기봉 성탄점등을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색된 남북관계가 풀어질 수 있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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