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출범식 갖고 활동 시작

CBS 경인센터(센터장 김근식)가  23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경기·인천지역 1400만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CBS 경인센터는 수원에 메인센터를 두고 운영된다. 또 경기남부와 북부, 인천 등 3개팀과 기획, 행정팀 등 모두 5개팀으로 운영하게 된다.

CBS 경인센터는 CBS 보도국 기자들과 인터넷 노컷뉴스, 데일리 노컷뉴스 기자들을 전진 배치해 경기·인천지역의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며, 매일 CBS 라디오 아침·저녁종합뉴스 등에 ‘수도권뉴스’를 별도로 신설할 예정이다.

또 일일 4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데일리 노컷뉴스에 경인면을 신설하고, 인터넷 노컷뉴스에도 경기·인천지역 뉴스를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CBS는 지난 12월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경기·인천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식을 갖고 경인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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