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임원 등 참석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노승숙 장로)와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장로)는 지난 12월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을 비롯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한국기독교 지도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조찬기도회·국회조찬기도회 임원 및 이상득, 이혜훈, 강봉균, 이윤석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화해의 중재자, 진정한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지도자는 상대를 인정하고 대화와 설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화해의 중재자가 진정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섬기는 지도력 실천’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장상 목사(전 국무총리 서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와 나눔의 시간에서는 김기현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의 사회로 황우여 의원의 환영사와 정의화 국회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노승숙 장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하에서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축복으로 이 땅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장헌일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은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를 위해 모두가 기도로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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