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목회훈련원, 목회자 30명 초청 무료 세미나

영성목회훈련원(원장 백장흠 목사)은 개척교회 목회자 30명을 초청해 지난 10월 25~27일 사흘간 강원도 대관령에서 제18차 정기 세미나를 갖고 이들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목회정보를 나눴다.
한국영성목회훈련원(원장 백장흠 목사)가 개척교회 목회자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목회해온 개척 및 작은교회 목회자 30여명을 초청해 교회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전하고 목회정보를 함께 나눴다.

영성목회훈련원은 지난 10월 25~27일 사흘간 강원도 대관령에서 제18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작은교회 목회자 위로회를 겸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특강과 목회 나눔, 친목과 교제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백장흠 목사는 “개척교회의 목회자들의 새로운 목회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에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선배 목회자들의 목회 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회특강에서는 조일래 목사(수정교회)가 수정교회의 개척사례를 설명하며 성장비결에 대해 강의했다. 조 목사는 “개척교회 시절에는 누구나 어려움을 맛보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목회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조언했다. 또 조원근 목사도 예수님의 선한 목자상을 품은 인격 등 목회의 성품에 대해 강의했다.

이밖에 구교환, 백운주 목사의 사회로 각자의 목회사역을 소개하고 선배들의 목회 정보를 나누고 함께 중보기도도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삼양대관령 목장과 발왕산 등을 관광했으며, 운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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