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도회 전국서 열려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가 지난 10월 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은 지난 9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 이후 전국에서 기도회 개최 요청이 들어와 G20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기도회는 이번달 충남 천안, 경기 수원, 대전, 경남 창원, 전북 전주, 광주 등을 거쳐 25일 울산, 27일 대구, 28일 충북 청주, 29일 포항, 11월 2일 인천, 4일 제주, 5일 춘천에서 잇따라 개최되며 강사로는 이광선 목사, 길자연 목사, 지덕 목사, 나겸일 목사, 김정서 목사 등 다수의 교계 지도자들이 나선다.

한편 우리나라는 G7이 아닌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G20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의장국이 됐으며 건국 62년 만에 세계의 중심역할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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