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이에게 회복의 찬양 전해요”

 

 ‘잠시도 너를 버려두지 않았다/연단을 통해 더욱 빛나는 보석처럼/언젠가 나의 빛을 찬란히 비추어 낼 너를 위해/너는 다이아몬드’

찬양사역자 장금복 목사(서호교회 협동)가 찬양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장금복 목사가 자신의 1집 앨범 ‘너는 다이아몬드’를 발표했다. 장 목사는 교단 여성 목사로,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다.

장 목사는 학부 졸업 후, 찬양사역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서울신대 신학과에 진학했으며, 이어 신학대학원, 상담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현재는 서호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사역 중이다.

장금복 목사는 대학교 시절부터 꿈꿨던 찬양사역자와 앨범발표에 대한 비전을 이번에 이루게 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20년 동안 장 목사가 경험하고 생각해온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상처 입은 영혼에게 전하는 은혜의 메시지’를 주제로 삼았다. 수록된 15곡의 찬양도 주로 회복과 치유의 이야기다. 타이틀곡 ‘너는 다이아몬드’는 하나님께 빛나는 보석으로 스스로를 여기며, 하나님의 보석되는 것을 깨닫자고 강조한다.

또 타이틀곡을 포함해 ‘너를 위해 내 백성을 위해’, ‘보슬비 되어’ 등 5곡이 창작곡이며, 기존곡 5곡, 찬송가 편곡 1곡 등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장금복 목사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등에 작사가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풍부한 성량과 음색으로 찬양을 매끄럽게 불렀다는 평이다.

장금복 목사는 “이 앨범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잃었던 존재감과 참된 평안을 누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금복 목사는 이번 앨범 수익금을 전액 작은교회 선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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