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의 허그(HUG)’ 출간기념
사인회, 강연회 등 활동 예정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자신의 책 ‘닉 부이치치의 허그’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7일 방한했다.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팔 다리가 없는 불우한 환경에도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해왔다.

닉 부이치치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자신의 책을 알리고, 강연회와 사인회 등을 통해 한국 독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10월 9일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영풍문고 강남점,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사인회를 갖고, 10일에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온누리교회 25주년 기념예배에 주강사로 나선다. 또 11일에는 연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이후에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전세계에 동시 출간된 ‘닉 부이치치의 허그’는 예약판매 5만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에는 불행할 수밖에 없는 신체조건에도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닉 부이치치의 인생과 신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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