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김영주 목사 출사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차기 총무 후보로 현 권오성 총무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김영주 목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9월 24일까지 회원 교단들로부터 총무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현 권 총무를, 기감이 김영주 목사를 각각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 후보 인선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두명의 후보를 한명으로 압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선위에서 결정된 최종 후보는 오는 10월 21일 열릴 4차 실행위원회에서 투표 등 방법으로 확정되며, 11월 총회에서 추인을 받게 된다.

총무 후보 인선위원회는 교회협 회원 교단에서 각 2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종복 감독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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