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가장 처음 총회를 열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통합총회의 이슈였던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는 1년간 보류해 더 연구키로 했으며, 교회 내에서 셀과 알파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평신도 조직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대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WCC총회 홍보활동 및 교단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으며, ‘양화진' 해결을 위해 교단 역량을 모으돼 예배 장소 회복을 위해 대책위는 존속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외선교사들의 생활비를 매월 1800불에서 2100불로 300불 상향 조정해 눈길을 끌었다. 상향된 생활비는 5%를 공제해 선교사들의 노후와 복지,활동 지원 등을 위해 기금화 하기로 했다.   

▲ 예장 통합총회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렸다. 첫날 임원선거에서는 김정서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되고, 경선을 벌인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박위근 목사가 27표 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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