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교구협과 대책 회의 열어

최근 통일교가 노방전도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교회도 피해 예방에 나섰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와 통일교 노방전도 대책을 위한 용산구지역교구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통일교 노방전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산구 지역 내 교회들이 연합집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통일교의 실체를 알리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통대협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개 교회들이 통일교 관련 단체 및 기업체 목록을 플랜카드로 제작하여 성도들이 통일교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통대협 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영선 사무총장이 통일교의 최근 소식과 포교전략에 대해 약 40분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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