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9월 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를 방문해 사학법과 북한 수해 지원 등 교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광선 대표회장은 “북한 수재민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니 관심가져 달라”며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이 특임장관은 “북한에 인도적 차원에서 쌀을 지원하는 일에 종교가 나서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며 정부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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