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피아니스트 백명진 협연

가족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가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 음악회 ‘한 여름밤의 꿈’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특히 어려운 클래식을 접하기 쉬운 음악으로 만들기 위해 지휘자가 해설을 맡는 해설음악회다. 또한 가족 단위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등이 연주된다.

특히 백승대 목사(원주남문교회의 자녀 피아니스트 백명진 씨가 협연하며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백명진 씨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삽입돼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할 예정이다.

예매문의: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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