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시아프, 오는 23일까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0 아시아프가 오는 8월 23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열린다.

아시아프는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 Festival)를 가리키는 말로, 젊은 작가들에게는 기회의 무대다. 아시아프에서 젊은 작가들은 등단의 기회를 가지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할 수 있다.

아시아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이번에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만 30세 이하 젊은 작가 77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이다. 주최측은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등 총 8개국의 대학생, 청년작가들이 응모했으며 그 중 심사를 거쳐 국내 723명, 해외 5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동대전교회 허상봉 목사의 자녀인 허솔 군의 작품도 전시 중이다. 허솔 군은 ‘七月 七日’ 등 2작품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참여작가의 작업 과정도 볼 수 있다.

문의:02)724-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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