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집중 중보기도 요청

사랑의교회 원로인 옥한흠 목사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8월 8일 교회 홈페이지에 ‘원로목사님을 위한 긴급중보기도제목’의 글을 통해  “원로목사님께서 항암치료 중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셨다”면서 “앞으로 2~3일이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주일이었던 8일 여섯 차례 드려진 주일예배 시간마다 옥 목사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옥한흠 목사는 2006년 6월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정기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달부터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오다 지난 8일 정에서 갑자기 폐렴증세로 호흡곤란을 겪어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원로목사의 소식을 듣고 해외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던 오정현 목사도 지난 8월 9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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