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CTS앱, IPTV 방송체계 구축

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는 CTS기독교TV가 멀티미디어 시대를 개막,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7월 30일 CTS컨벤션홀에서 IPTV 3사 런칭 및 스마트폰 CTS 어플리케이션과 기독커뮤니티 사이트 오픈 설명회를 갖고 글로벌 멀티미디어 방송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오는 8월부터 IPTV로도 방영되는 CTS방송은 U+TV(구 LG텔레콤)가 8월 2일 (111번), BTV(SK브로드밴드)가 8월 3일 (526번), QookTV(KT)가 8월 16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또 CTS 국내 방송사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트위터 방식의 기독커뮤니티 ‘나눔’서비스(이하 ‘나눔’)가 함께 연동되는 모바일 양방향 서비스도 오픈했다. ‘CTS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실시간방송과 VOD 서비스등 영상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동성을 강조하였으며, 시청한 소감이나 의견을 CTS에 바로 전달할 수 있는 ‘멤버’기능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소통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CTS앱'에서 본인의 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나눔’과 연계한 서비스 ‘멤버UCC’도 함께 서비스 된다.

한편, CTS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40~50대 목회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목회자 무료세미나’를 열어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목회활용 전략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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