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교회협, 조직위원회 현판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는 지난 5월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201호에서 ‘한국교회 8·15 대성회 조직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5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8.15 대성회 준비에 본격 나선 것이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7월 주요 교회와 교단·언론사 설명회 및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8·15 대성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70여 도시와 미국, 일본 등 해외 70여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100만명의 참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대성회를 비롯한 학술대회와  전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교회의 참여도 현재 논의중에 있다.

특히 대성회 기간동안 한국교회 신학자와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25명이 참여해 ‘한국교회 8·15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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