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진행

한국실존치료연구소(소장 이정기 교수)는 지난 3월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연구소 개소에 앞장섰던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한국목회상담협회장 권명수 박사가 축사했다.

이날 개소한 한국실존치료연구소는 그동안 한국성결교상담센터로 활동해오다, 이날 명칭을 변경해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한국실존치료연구소는 상담, 교육, 출판, 연구 등을 중심으로 한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기독교상담 기본과정, 실존치료사 양성 심화과정, 그리스도요법치료사 및 실존치료사를 위한 전문과정이 진행 중이며, 미술치료, 교류분석 청소년상담사 2급 자격준비반이 계획되어 있다.

또 오는 7월 19~21일에는 집단실존치료 존재실현 3단계 세미나와 오는 5월 13~14일에는 영성수련 집단상담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개인, 부부, 가족, 아동상담 프로그램이 준비 중에 있다. 이정기 소장은 “우리의 인생이 신의 섭리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며 “인간에 대하여 성경적 정의를 수용하는 유신론적 실존주의에 기초하여 한국실존치료연구소를 정식 개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032)322-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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