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교회, 6년째 농촌교회 찬양선교 펼쳐

서울동지방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할렐루야찬양대(대장 김진수 안수집사, 지휘자 이홍규)는 지난 4월 11일 온양교회에서 제7회 부활절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할렐루야찬양대가 6년째 벌이는 찬양선교로, 이날 행사에는 온양교회와 아산천호교회 성도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온양교회 이재두 목사의 설교 후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70여명의 천호동교회 할렐루야찬양대원을 비롯해 조에워십선교단, 새벽이슬오케스트라와 온양교회 할렐루야찬양대 등이 출연했다. 특히 2부에서는 천호동교회 할렐루야찬양대가 합창 ‘셋째날’을 공연했다.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은 이번 음악회를 자비량으로 개최했다. 특히 음악회 참여뿐만 아니라 행사 전 홍보용 전단지와 무공해 비누도 제작해 전도용으로 온양교회에 전달하는 등 아낌없는 섬김을 펼쳤다. 또 예배 후에는 온양교회와 아산천호교회에 성가집, 찬양 CD 등을 전달해 두 교회의 찬양사역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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