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선교·소외계층 프로 강화, 4월 19일 부터

극동방송(사장 김은기 장로)은 오는 4월 19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

극동방송은 북방선교 프로그램의 시간을 2시간 확대 편성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주 노동자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지개 뜨는 마을’, 탈북자들의 탈북과정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간증다큐드라마-탈출’ 등이 새롭게 전파를 타게 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라디오와 인터넷으로 시청취할 수 있는 ‘함께 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군선교 전문프로그램 ‘미션 충전! 오병이어’, 영어찬양을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우 ‘이시원의 렛츠 프레이즈’, 의학정보 프로그램 ‘누가들이 전하는 건강복음’과 태교전문 프로그램 ‘아이 좋은 태교’ 등이 이 시간대에 방송된다.

한편, 극동방송은 국내 최초로 IP 라디오를 개발해 보급을 앞두고 있다. IP 라디오는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어디나 설치가 가능하며, 고음질로 전국의 극동방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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