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신지애 솔로·청소년 대상 앨범 발표

골프여제 신지애 선수가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2009년 미 LPGA투어 신인상,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을 거머쥔 신지애 선수가 CCM 솔로 음반 ‘신지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낸 것이다. 이번 앨범은 ‘내 구주 예수님’,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등 신지애가 즐겨듣던 기존 CCM곡 15곡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4곡은 영어가사로 녹음됐다.

앨범 속에서 신지애 선수는 맑은 목소리로 아마추어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신지애 선수는 “주변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교회로 와요’ 등으로 유초등부 찬양문화를 이끌었던 노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아 틴에이저’ 1집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예수님을 처음 만난 첫사랑을 고백하는 ‘사랑해 사랑해’, ‘예수 부활하셨네’, ‘노노노’ 등 창작곡과 기존곡 총 20곡이 담겨있다. 곡은 착한 가사, 신나는 멜로디로 구성됐으며, 배우 최수종 씨와 CCM 가수 장윤영 씨가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모든 수록곡의 MR과 율동 동영상 DVD가 함께 수록돼 개 교회 활용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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