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통독원 주최,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열려

미래학자인 레너드 스윗 박사 초청 통(通) 매니페스토 컨퍼런스가 성서통독원(대표 조병호 박사) 주최로 오는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Let's Tong! A Jesus Manifesto & A Bible Manifesto’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 숲과나무통오케스트라의 찬양에 이어 대회 선언, 레너드 스윗 박사의 두 차례의 강연, 조병호 박사의 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목회자, 신학자, 청년신학생, 평신도 리더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7년 21세기 동서동행 미래교회 컨퍼런스, 2008년 6월 한국 신학자 140인 서울선언:성경을 통한 재정향 등의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것으로 21세기 교회를 향해 기독교의 핵심 가치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언하고, 이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성경과 통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21세기 동·서 교회에 드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레너드 스윗 박사는 강연에 앞서 제출한 강연초고를 통해 “성경은 그리스도를 가리켜주는 나침반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분을 따르도록 가장 잘 도와준다”고 말해 예수 선언과 성서 선언을 참가자와 나눌 예정임을 밝혔으며 조병호 박사는 경전적 접근과 심정적 접근을 통으로 사용하여 성서를 읽는 통의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레너드 스윗 박사는 4월 9일 한국에 도착하며 컨퍼런스와 함께 한국교회 지도자와 서울선언 신학자들과의 만남, 신학생 특강 등을 진행한 후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문의:02)522-2449,www.to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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