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부흥회 등 사역 펼쳐

서울강동지방 신광교회(이기응 목사)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단기선교를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선교에서 신광교회는 어린이 부흥회 등을 펼치며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복음화를 향해 헌신했다.

이기응 담임목사가 참여한 이번 단기선교팀은 인도네시아 발릭바판과 이찌 지역에서 사역을 펼쳤다. 단기선교팀은 먼저 발락바판의 까시교회에서 아이들을 섬기는 ‘드림 차일드’사역을 펼쳤다. 또한 다음날에는 현지 선교사가 사역 중인 크리스천 학교 아이들과 함께 채플을 드렸다. 선교팀은 아이들에게 준비한 핸드벨, 드라마, 태권무를 선보였다. 특히 채플 후에는 주변 어린이들을 위한 부흥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성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신광교회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고립지역인 이찌를 방문해 부흥회와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찌 지역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독교의 확산을 막고자 기독인들을 반강제 이주시킨 지역으로, 70%의 복음화가 이뤄진 지역이다. 단기선교팀은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을 펼치고, 부흥회도 열며 복음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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