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교위한 갱신·연합 주력

김용원 목사(부산 베데스다선교회 대표)가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이하 한장선)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목사는 지난 3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장선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제8대 회장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국의 장애인 선교단체 관계자 및 교계인사, 정치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은 상임고문 양동춘 목사의 기도,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예연 목사의 설교, 교단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의 축도, 김용원 목사의 취임사, 고문·위원 위촉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 취임사에서 “전 세계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한국 장애인선교 갱신과 세계 장애인선교를 위해 연합하고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장선은 1996년 6월 설립됐으며 장애인복지를 위한 교육·계몽·서비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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