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집사 4선·이진삼 집사 첫 입성

제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성결인 당선자가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산 중구·동구에서 당선된 정의화 집사(한나라당)가 독실한 성결교회 신앙인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4선에 성공한 정 의원은 부산 영도교회 이재완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해오다 현재는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동광교회(윤창용 목사)에 출석하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 등 기독교 활동에도 활발한 정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원내대표 물망에 오르는 대표적인 기독의원이다.

 또한 부여 청양에서 당선된 이진삼 집사(자유선진당·사진 오른쪽)도 부여중앙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이 집사는 어려서부터 은산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선거운동기간 중에서도 주일이면 부여중앙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정도로 독실하며, 성결교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참모총장과 체육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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